주말 · 공휴일 · 야간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하기 어려운 사정이라면
상담신청서 작성하기
전화,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말하기 어려운 사정이라면
상담신청서 작성하기
전화,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아청법전문변호사 선임 전 잊지 말아야 할 ‘3가지’ 기준

강창효 변호사

2026-06-26

아청법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면, 인터넷에 넘쳐나는 변호사 광고 앞에서 누구를 믿어야 할지부터 막막해지기 마련입니다. 추천 글은 대부분 광고처럼 보이고, 개인사무소가 나은지 규모 있는 법무법인이 나은지도 쉽게 가늠이 서지 않죠. 게다가 아청법 사건은 형사처벌로 끝나지 않고 신상정보 등록이나 취업제한 같은 부수처분까지 따라온다는 말을 들으면, 한 번의 선택이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아청법전문변호사를 선임하기 전에, 광고 문구가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따져야 하는지부터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선임 여부와 변호사 선택을 가르는 세 가지 기준을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

아청법전문변호사

1. 광고나 승률보다 아청법 사건을 직접 다뤄본 경험을 봅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선임하려는 아청법전문변호사가 그동안 어떤 사건을 다뤄왔는지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추천이나 ‘승률’ 같은 표현은 광고성일 때가 많아 그대로 믿기 어렵죠. 그보다는 비슷한 사건을 경찰조사 단계부터 재판까지 직접 수행해 봤는지를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변호사를 고르는 기준은 광고나 승률이 아니라, 유사한 아청법 사건을 직접 다뤄본 경험이어야 합니다.

특히 아청법 사건은 휴대폰 메시지나 SNS 대화, 디지털 파일 같은 증거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런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고 다투는지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도 함께 봐야 하고요. 형사처벌 외에 신상정보 등록이나 취업제한, 수강명령 같은 부수처분을 줄이기 위해 어떤 양형자료를 준비하는지 물어보면, 그 변호사의 경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됩니다.

개인사무소냐 법무법인이냐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규모 자체보다, 내 사건을 실제로 맡아 끝까지 책임지는 변호사가 누구인지, 그 사람이 아청법 사건을 다뤄본 적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죠.

2. 첫 경찰조사 진술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지 봅니다

두 번째 기준은 첫 경찰조사 진술 단계부터 함께할 수 있는지입니다. 첫 진술은 사건의 방향을 크게 좌우하는데요. 감정이 앞선 상태로 조사에 임하면 말이 바뀌거나 사실이 왜곡되기 쉽고, 한 번 기록된 진술은 이후 단계에서 되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 진술은 사건의 방향을 가르는 단계이므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미리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변호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아청물 관련 혐의는 단순히 “호기심이었다”, “바로 지웠다”는 해명만으로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파일 삭제 여부나 초범 여부, 자발적 신고 같은 사정이 검토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결과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어서 사건마다 판단이 갈리죠. 그래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측하고,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미리 구분해 진술 방향을 잡아주는 조력이 이 단계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3. 아청법전문변호사, 선임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는?

여기까지가 ‘어떤 변호사를 고를까’의 기준이라면, 세 번째는 조금 다른 방향입니다. 모든 사건에 선임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인데요. 오히려 선임이 불필요한데도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계약을 권하는 경우가 있어, 아청법전문변호사 선임 전에 내 사건이 정말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 경우인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모든 사건에 선임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조력의 여지가 크지 않은 경우라면 선임을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이미 충분한 선처를 받았거나 감형 여지가 없는 경우

사안의 중함에 비해 이미 충분한 선처를 받은 상태이거나, 더 이상 감형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추가로 변호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데요. 그런데도 이런 사정을 고지하지 않고 선임을 권하는 경우가 있어, 한 곳에서만 상담받지 말고 두세 명의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아보길 권합니다. 같은 사건을 두고 의견을 비교해 보면, 선임이 실제로 필요한지가 더 분명해집니다.

다툴 여지보다 합의가 급한 경우

사건에 따라서는 다툴 거리가 많지 않고, 피해자와의 합의가 가장 급한 경우가 있습니다. 변호사가 법리로 조력할 여지가 크지 않다면, 선임 비용을 들이기보다 그 비용을 합의금에 보태는 편이 결과적으로 나을 수도 있죠. 무엇이 더 급한 사안인지부터 냉정하게 가늠해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상담만으로 충분히 대응되는 사건

사실관계가 비교적 단순하고 다툴 쟁점이 없는 사건이라면, 변호사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기보다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까지 선임으로 끌고 갈 필요는 없죠. 상담으로 대응 방향만 잡아도 되는 사건인지, 아니면 진술 준비와 의견서 작성까지 조력이 필요한 사건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4. 관련 사례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구분하는 일이 사건의 결과를 가른 사례가 있습니다. 의뢰인은 메신저로 알게 된 상대방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면서 성매매를 전제로 함께 이동했고, 그 부분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이 엘리베이터와 주거지 안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것이었습니다.

아청법상 강제추행은 성매수 유인과는 무게가 다른 혐의여서, 이 부분까지 인정되면 형량과 합의금, 보안처분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갈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혐의를 부인하지도, 모두 인정하지도 않고,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증거로 정확히 분리한 것이 결과를 갈랐습니다.

주거지 안의 상황은 의뢰인이 직접 녹음한 약 22분 분량의 파일이 있었습니다. 녹취록에는 피해자가 추행을 언급한 대목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오히려 미성년자라는 점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정황이 담겨 있었죠. 엘리베이터 안의 접촉은 CCTV에 남아 부인하기 어려웠지만, 접촉 부위와 당시 정황을 따져 추행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유사한 무죄 판례와 함께 의견서로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해자 스스로 당시 접촉이 불쾌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점,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 등이 판단 근거로 명시되었습니다.

상담 전에 정리해 두면 좋은 사실관계

좋은 아청법전문변호사를 고르는 것만큼, 상담 자리에서 사건을 정확히 전달할 준비도 중요합니다. 첫 상담에서 조력이 필요한 사건인지, 필요하다면 어떤 방향으로 대응할지를 빨리 가늠하려면, 사실관계의 틀을 미리 정리해 두는 편이 좋은데요.

사건 경위와 연락 경로, 저장·전송·촬영·시청 여부, 상대방의 연령 인식 여부, 삭제 여부, 협박이나 금전 거래 유무를 미리 정리해 두면 첫 상담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기억이 분명하지 않은 부분은 억지로 채우기보다 그대로 표시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자료가 있으면, 앞서 본 세 가지 기준 — 사건 경험, 첫 진술 대응, 그리고 선임이 정말 필요한 사건인지 — 을 상담 자리에서 훨씬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죠. 어떤 변호사를 고를지, 나아가 선임이 필요한 사건인지부터, 결국 준비된 사실관계 위에서 판단이 서는 셈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강창효 변호사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강창효 대표변호사

경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우등)
제51회 사법시험(만 22세 합격)
성범죄 전담재판부 판사 역임

前) 대전지방법원 판사
前) 수원지방법원 판사
前) 수원회생법원 판사

대한변협등록 형사전문변호사

주요 업무사례 더 보기 〉

특수강간 의뢰인 전원 무죄 🔗
촬영물등이용협박 무죄 🔗
카메라등이용촬영 2심 벌금형 (1심 실형) 🔗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56 5층 🔗

Tel 02. 592. 1116

Email chkanglaw@daum.net

야간·주말·공휴일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은
상담신청서에 편하게 남겨주세요.

상담신청서 작성하기 〉